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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대 전세사기

     

    대학가 100억대 전세사기가 발생하고 1개월 뒤인 오늘 100억대 전세사기가 또 일어났네요.

     

    혐의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10만 유투버인데요.

    아파트

     

    사건의 발단은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매매 대금으로 충당하는 방식으로 빌라, 아파트 등을 연달아서 사들였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매입한 빌라 100여 세대와 아파트 1세대에 대한 전체 임차보증금은 1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2022년부터 일어난 금리인상에 따라 해당 혐의자는 이자 감당이 어려워졌고 신규 전세 계약자가 나 타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사태가 도미노처럼 일어난 상황이며, 현재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미 일어난 사기는 정부를 포함하여 그 누구도 보상을 해주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전세사기가 기승하는 대한민국에서 전세사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전세사기 대비법 몇 가지를 정리해 두겠으니 참고부탁드려요.

     

    1. 등기부 등본 확인

    을구에 근저당, 가압류, 선수위 보증금은 필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떼주는 것을 믿지 말고 본인이 직접 등기부등본을 떼보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2. 해당 주택의 매매가 및 시세 확인

    전세를 들어가는 집의 매매가와 시세는 확인해 보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내가 들어가는 집의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로 들어가는 불상사는 막아야 되겠죠.

     

     

     

     

    3. 세금 체납 여부 확인

    이제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차인이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에 요청해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4. 전세 보증보험 가입

    보증보험은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신혼부부 전세 버팀목 대출을 받으면서 Hug 보증보험을 들었는데요. 보증보험을 가입하니 이리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내 자산을 지키려면 항상 조심하고 경계하여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깨어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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