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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시대를 전 세계가 접하면서 매해 감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폭스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퍼진 것을 기점으로 동남아에서 첫 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같은 아시아권인 동남아에서 발생하였다면, 대한민국도 완전히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미리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태국서 변종 확진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유럽출신의 남성에게서 엠폭스 새 변종 하위계통(Clade) 1b가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태국의 엠폭스 감염은 총 800여건의 2형 감염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번 1형 감염은 처음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

     

    1b형은 2형보다 전파력과 치명률이 더 높기 때문에 가만히 좌시할 수는 없게 되었는데요.

    일단 WHO(세계보건기구)는 엠폭스 2형에 대해서 PHEIC(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엠폭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엠폭스에 대한 정보는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 감염경로 및 증상

    엠폭스에 감염된 동물,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감염 경로는 비말, 피부병변 부산물, 매개물, 공기 등으로 감염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증상으로는 1~2주 의 잠복기를 지나 38도가 넘는 고열과 두통 및 근육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엠폭스 치료제

    엠폭스는 아직 대중적인 특정치료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격리 입원하에 대증치료를 받게 되며,

    대표적으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가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3세대 두창 백신이 개발 중에 있으며, 국립보건연구원과 HK이노엔이 공동 개발 중에 있으며 이 백신이 개발 된다면 엠폭스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임상 1상을 신청한 상태이며, 임상 3상이 완료되어 상용화 하고자하는 목표는 2029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치료제나 백신 관련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마치면서

    코로나 시대를 접하면서 정말 세계에는 많은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신종 바이러스 및 변종 바이러스가 가장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바이러스에 항상 대비하여 개인 위생에 신경쓰고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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